우리들 이야기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호주 멜번 호산나 교회에 6명이 전도훈련을 갑니다. 저와 아내, 김종욱 장로, 한정암 목자, 이범준 집사, 주지영 집사입니다. 24-28시간을 비행하는 곳까지 전도훈련을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노방 전도를 다시 배우기 위함입니다. 지난 4월 첫주에 호주에서 김종욱 목사님과 5명의 전도팀이 보여준 전도의 열정과 방법은 이전에 알고 있던 노방전도와 달랐습니다. 저의 노방전도에 대한 선입관은 ‘효과가 없다, 전도하는 사람들이 무례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거부한다.’ 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5일동안 전도해서 78명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전화번호를 받은 사람이 95명, 복음을 전한 수가 87명이었습니다. 저도 윈터 가든 다운타운에서 거리에 앉아 있는 두 분에게 예수님을 영접하겠냐고 하니, 그 자리에서 히스패닉 두 청년 남매가 영접기도를 같이 했습니다. 정말 ‘나가면 있고, 나가지 않으면 영혼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노방전도를 통해 교회로 초대된 분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정착하도록 돕는지 배우려고 합니다. 김종욱 목사님에게 배운 가장 큰 것은 순수한 목적으로 전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인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잃어 버린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바로 없어도 전도하는 것입니다. 또, 호산나 교회는 [복음반]부터 시작해서 믿음이 없는 분이 복음을 배우고 확신을 갖고 일꾼이 되도록 하는 과정을 잘 만들어 두었습니다. 셋째, 우리 교회가 목표로 하는 ‘모든 민족을 위한 교회‘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려고 합니다. 설교, 파워포인트, 찬양, 게시판, 주보 같은 외적인 것도 보겠지만, 실제 교회 형제자매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함께 가는 형제 자매와 제가 잘 배워서 비전교회의 상황에 맞게 잘 upgrade할 것입니다. 기도와 물질로 함께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 of our church members will attend ‘city evangelism training’ at Melbourne Hosanna Church of Christ in Australia for 10 days from May 19 to May 28th. Myself, my wife, Elder Jonguk Kim, HC Leader Billy Han, Deacon Bumjoon Lee, and Deacon Jiyoung Joo. There is a reason why we are attending a city evangelism training that is 24-28 flight hours away. First, we need to learn about evangelism again. The city evangelism that Rev John Kim and 5 of of his evangelism team demonstrated was different from what we know of city evangelism, from a passion and methods point of view. The first thing that came across my mind about the city mission was "This is not effective, it is rude to the public, and many people would reject it." To my surprise, 5 days of evangelism resulted in that 78 people receiving Jesus as their savior, receiving phone numbers from 95 people, and 87 people hearing about the Good News. I approached two Hispanic brothers and sisters in Winter Garden downtown, asking if they wanted to receive Jesus as their savior, they prayed together with me and received Jesus as their Lord. Truly, I could experience "You will meet if you go. If you don't go, you can't meet the soul." 

Second, I would like to learn how to train and help them be members of the church after being invited to the church during the city evangelism. What I learn most from Rev Jonguk Kim is that we must share the Good News with a good intention. It is not about plus up church member numbers. It is all about inviting those lost souls to the Church with a heart of God. Despite we can't see the immediate result, we must do city evangelism. Also, Hosanna Church of Christ has a well-organized agenda to train non-belivers so that they can eventually become a worker of the church, starting from the "Good News" Bible Study Class. Third, I would like to see how they do the church of our vision "Church of All Nations." I may see multi-language products like sermon translations, powerpoint slides, multi-language praise, bulletin, weekly pamphlets, etc. But I would like to meet them how church brothers and sisters think about the Churches of All Nations. I and the members who are attending the training will learn well and make upgrades that are suitable to Vision Church. Thank you for your support with prayers and 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