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저는 ‘자기관리(selfcare)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자기 관리가 안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 열심히 돕고 마음을 쓰던 사람도, 자신이 어려움을 겪으면 돕는 일도 못하고 절망감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은 좋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고, 가족들도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일정기간은 교회나 목장에도 잘 나오다가 연락이 안 되기도 하고 참여도 하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에 이런 분들은 자기 관리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네 가지를 기억해서 자신을 건강하게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몸의 건강입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식사를 건강하게 하고 운동을 일주일에 3일은 해야 합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짜증이 나고 피곤하여 그것이 감정과 집중력에도 영향을 줍니다. 

둘째, 마음의 건강입니다. 목장과 교회오는 것이 기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즐겁고 직장생활에 보람을 느끼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요. 감정이나 태도가 바뀌는 이유는 몸의 건강, 갱년기와 같은 홀몬의 변화, 정신적인 병,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긴 상처 등이 있습니다. 우울이나 불안이 2주 정도 되면 조금 치료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몸이 아프면 뭔가를 하지만, 마음이 불편하면 그냥두는데, 어떤 경우는 자연스럽게 나아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두통, 수면장애, 혹은 사람을 피하는 것 등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잘 돌봐야 합니다. 셋째는 인간관계의 건강입니다. 부부와 깊은 얘기를 잘 나누는지, 부모나 자녀와 충분히 원하는 만큼 시간을 가지고 있는지, 목장식구와 교회 가족과 의미있는 기도와 격려의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회개와 용서가 답이라는 설교를 기억하세요. 넷째, 영적인 건강입니다. 기본적으로 기도와 말씀생활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여  깨어 있어야 영적인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I like the word "Self-care". Without proper self-care, when they go through hardship, even if they want to help, many people get frustrated and can't help others. Despite they are convinced that you are a good Christian, they have a constant conflict with others further hurting their family and friends because of their words and actions. They also skip HC meetings and alienate themselves from others, despite they have a good record of HC attendance. People with these cases usually lack self-care. Please remember these 4, and do a good "self-care"  First, care for your body. Sleep well, eat healthy and balanced meals, and exercise at least 3 times a week. Without a sound body, you easily get irritated and tired- this influences your emotions and focus.  Second, care about your mind. Please check yourself if you feel happy to come to church and HC. Please check if you are happy to interact with others. And please check if you can find the purpose in your work. The overall health, drastic changes in hormone secretion like menopause and midlife crisis, mental illness, trouble with relationships- all of these may contribute to your mood swings and sudden behavioral change. 

You need to seek professional help if your symptoms of depression and anxiety last more than 2 weeks. People seek professional help and do something if their body aches. But many tend not to do anything for their mental illness. Sometimes those mental conditions improve without any actions, but those mental illnesses can lead people to headaches, sleep disruption, avoidance of others, etc- that is why we must take good care of our minds.  Third, care about your relationship. Please check carefully- if you are a couple, do you have a deep and close conversation? If you are a child and parent, do you spend a good amount of quality time? Within your HC, are you building and maintaining a meaningful prayer and encouraging relationship? Remember the sermon, "answer is repentance and forgiveness."   Fourth, check your spirituality. As a start and basics, you can avoid spiritual illness with daily, small, and steadfast prayer and bibl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