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데 기뻐요! Difficult But Happy! (04/09/23)
- 작성자 : 웹섬김이
- 조회 : 442
- 23-04-10 11:07
지난 주일에 두 사역팀들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첫째 [새가족팀]은 교회에서 모여 식사하고, 중심사역과 구체적 내용을 나누고 사역을 분담하고 건의 사항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모여서 새가족 사역을 하면서 느낀점과 어려움과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새가족팀은 단순히 주보를 나눠주고 새가족을 맞이하는 정도가 아니라, 교회의 첫인상을 주고 전 비전교회 식구들을 파악하고 예배가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돕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인사, 출석확인, 주보함관리, 방문자카드, 새가족 간식, 주중 전화심방, 헌금위원 확인, 정수기 물 확인은 기본이고, 교회 식구들의 개인적 부탁도 듣고 있습니다. 누가 왔는지 확인해 주고, 물건을 전달해 주고, 주변 식당 정보 알려주고, 새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 달라는 것 등도 해주고 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들은 주일에 교회에 오는 비전교회 식구들이 사랑스럽다고 합니다. 교회를 이렇게 따듯하게 만드는, 새가족팀과 주차장 앞에서 인사로 섬기는 형제 자매들에게 격려하고 밥도 사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영상팀]은 교회 인근 공원에서 가족 소풍을 가졌습니다. 영상에 대해 잘 모르는 형제 자매들이 몇 개월전에 자원했고, 하나씩 배워가면서 교회 소식 영상을 만들고, 편집을 하고, 사진 촬영을 합니다. 한 자매님이 모르고 시작했는데, 시간도 바쁘고 힘들지만 기쁘다고 합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게 시간을 사용한다고 누군가 보수를 주는 것도 아닌 봉사인데, 이 팀에 사역하는 것이 즐겁고 감사할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몇 분 되는 교회소식 영상 안에는 많은 형제 자매들의 노력, 땀, 기도, 감사가 담겨있습니다. '복음을 영상으로'라는 구호를 가지고 지금 연습과 준비를 해서 언젠가는 가정교회와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받을 것이 기대됩니다.
Two ministry teams had a meeting last week. Newcomers ministry team met in church, had a lunch together. This is the first time that the newcomers ministry team met, sharing their feelings, issues, details on their ministry, suggestions, and grace while they were serving. The team's ministry is about making worship more graceful by giving our newcomers a good first impression of the church with understanding and helping all church members. It is more than greeting, checking attendance, organizing pamphlet box, visitor card, snack for newcomers, telephonic visitation, checking offering ushers, and checking water on the coolers. The team further checks who came, delivers packages for those who doesn't have an address yet, give information on nearby restaurants, and teaches how to use a new smart phones. What surprises me is that the team indeed love the Vision Church family members coming to the church. So, please encourage and buy them a meal our newcomers ministry team and brothers and sisters who welcomes people to our church with big hand wave in the front of the church entrance- they make this church warmer.
Second, Media team had a family picnic in a park near the church. Brothers and sisters signed up even though they were not savvy about media. But they learn one by one, making video clips about church announcement, editing the clips, and taking photos. One sister shared that she didn't know well about what media team does when she signed up and it is busy and difficult, but she really enjoys it. It is a pure volunteer work. Team members said that they are happy and grateful to serve the team. In the short minutes-long video clip of the Church announcement, there are many efforts, prayer, and thanksgiving of all team members. I can't wait to see how God preciously use our media team over house churches the expansion of Kingdom of God- the team who are preparing and training with the motto "Gospel over th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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