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설교 The Pulpit Swap (04/23/23)
- 작성자 : 웹섬김이
- 조회 : 531
- 23-04-23 07:47
2022년부터 행정과 재정적으로 우리 영어권인 하베스트를 독립하게 해 주었습니다. 김목사님과 교회 식구들의 많은 기도와 노력과 희생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은 마치 자란 자녀가 결혼해서 분가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비전과 하베스트는 한 교회입니다. 하나의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 건축비, 전기세, 물세 등을 같이 모아서 지불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회자 사례비, 행정비, 선교비 등은 각자가 지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신앙으로 잘 훈련받아 자라는 것을 보는 것만큼 기쁘고 보람된 일이 없지요. 한 교회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꾸준히 한 교회로서 서로 섬기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DL목사님과 같이 의논해서 결정한 것 중에 하나는 금년부터 [교환설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하베스트에 가서 1,2부 설교를 하고, DL목사님이 비전교회에서 와서 1,2부 때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4월 마지막 주일인 30일에 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전도사님들도 돌아가며 설교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날은 우리 장로님 중에 한 분이 예배를 인도합니다. 설교는 DL목사님이 하되, 개인적으로 통역을 옆에 두고 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해서 자막으로 번역한 내용을 다 보여드리게 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통역이 필요 없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통역이 필요하되 스크린으로 30분 정도 보는 것이 다소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하베스트에 가면 영어로 설교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어떤 설교를 실제 듣는지를 여러분들이 경험해 보는 시간도 되고, 비전교회에 나오는 영어권 형제들이 얼마나 불편했을지도 경험해 보고, 영어권과 한어권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od made our English speaking Harvest Church independent administratively and financially since 2022. This is God's grace that worked throughout many prayers, efforts, and sacrifices of Rev. Kim and church members. This is like a grown-up child left the house and became independent after marriage. However, we write a same check for construction fee, utilities bills, and etc.-all because Vision and Harvest, we are one church. And we have a separate budget for ministers’ salaries, administrative fees, world-mission from each church. There is nothing more rewarding than witnessing our children growing up well with training in faith. It is all possible because we are one. It is important to serve each other and work together continuously as one church. So, Rev. DL and I discussed and make decision for the church. One of those is to start [exchange sermon], starting this year. The plan is that I go to Harvest Church to preach during 1 st and 2nd Sunday service, and Rev. DL comes to Vision Church to preach during 1st and 2nd Sunday service.
So, we are planning to do this for the first time on 30th of April. Later, our other pastors also do this exchange sermon, rotating in each church. That day, one of our Elders will preside the Sunday worship. Personally, Rev DL doesn't feel comfortable to have an interpreter right next to him in person, so we will show the translation subtitle available while Rev DL preaches. Some might not need translation, others might need translation but feel little uncomfortable to read the screen subtitle for 30 minutes or so. Even Myself, it is out of my comfort zone to preach in English when I go to Harvest, but I would like to try. It is all because we are one church. Please make this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sermon our children receives every week and find out areas to understand for our English Speaking brothers in Vision Church. This would be a great opportunity to care and understand each other, English speaking Congregation, and Korean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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