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Pastor's Column

사도신경를 예배 앞순서로: Possible changes in worship order (12/04/22)


예배를 몇 시에 모이고,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은 정해진 율법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교회 예배 중에 제가 기도를 최소 5번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합심기도, 헌신기도까지 기도가 7번입니다. 교회 생활에 익숙한 사람은 기도의 횟수나 방법에 문제없이 잘 적응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영혼 구원하는 가정교회는 예배 순서나 설교를 믿음이 없는 분이나, 시작하는 분, 또 오래 다닌 분들을 다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집중하고 보다 물 흐르듯 예배가 진행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되지요. 그래서 12월 한달 동안만 이렇게 해 보고 내년도 예배 순서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첫째, 사도신경을 앞으로 옮겨 출애굽(광고) 다음에 하려고 합니다. 둘째, 성경 본문읽기와 설교를 붙이려고 합니다. 


왜냐면, 본문을 먼저 읽고 난 후에, 간증, 찬양대 특별찬송, 사도신경을 하니까 본문과 설교 내용을 연결 지어 생각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12월 한달 동안 예배 순서는 이렇게 될 것입니다. 감사, 생일축하, 영상(금주의 한 마디. 출애굽(광고), 사도신경, 찬양, 합심기도, 헌금, 간증, 특별찬양, 성경읽기, 설교, 헌신하는 찬양, 축복기도 순서입니다. 이렇게 하기로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고, 보다 나은 예배 은혜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도움이 되는지 한번 해 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환경의 변화보다, 우리의 예배의 유일한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여 감사하고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시고 힘을 얻고 삶의 변화를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The set time and day to gather for worship and how the order of church service is not a set law. We pray at least five to seven times during Sunday worship. Those who are familiar with church culture will be able to adapt well to the frequency and method of prayer without any problems. However, as a house church ministry that focuses on saving souls must take into consideration all those who have no faith, those who have just started attending church, and those who have been attending for a long time. In order to do that, we need to do our best to focus on God and be flexible so that worship can proceed smoothly. So, after tried doing new order of worship service for the month of December, we will decide on the order for next year.  First, we are going to move the Apostles' Creed to the front and do it after the announcements. Second, we are going to do the scripture reading and sermons together. 


Because in between reading the Bible text, we have testimonies, special choir songs, and the Apostles' Creed. The Bible reading does not make any connection between the text and the contents of the sermon. So the order of Sunday service for the month of December will be like this; Thankfulness, Congratulate birthdays, videos (a word of the week and announcements), Apostles Creed, praise and worship, united prayer and representative prayer, offering, testimony, a song by our choir, Bible reading, sermon, dedication song, and benediction. We will try this for a month to see if it helps to give better worship and glory to God. The most important thing about our Sunday service is to give thanks and glory to God. I pray that you will personally meet God in worship, gain strength and experience changes in your life!


소통편지, 바룩의 서재에서 남인철 목사 A column from your p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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