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Pastor's Column

가족 목장을 합시다 (09/25/22)


지금까지 가정교회는 수평적 전도(이웃의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목장)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미 믿음을 가진 사람보다는 vip(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전도에 집중하여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거의 매달 예수님 영접과 세례가 있습니다. 또, 삶공부와 예배와 섬김의 기회를 통해서, 삶이 변화하는 아름다운 열매도 있습니다. 그런데 초반기에는 다른 사람들 전도에 집중했기 때문에 자녀들을 목장모임 때에 방목하는 적이 있었지요. 감사한 것은 가정교회이기 때문에 자녀들이 청년과 성인이 되어서도 목장에 남아 있고, 섬김을 계속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올리브 블래싱을 통해서 어린 자녀들이 목장을 경험하고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명의 자란 자녀들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교회생활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더십 컨퍼펀스에서 최영기 목사님은 수직적전도(가족의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삼는 것)에 집중하자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크게 동의를 하였고, 많은 분들이 은혜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일 주일동안 세상의 교육, 문화, 친구, 스마트 폰, 인터넷, 게임, TV나 영화, 책에서 영향을 받을 때, 우리 부모는 돈을 벌고, 먹고 입을 것을 주고, 따로 기도해 주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주일이나 토요일에 교회에서 모이는 것에 자녀의 신앙과 인성 교육을 전부 맡기는 것이지요. 시간과 정보와 영향력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우리 자녀교육에 소극적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없이 자녀교육을 하려면, 부담이 되고, 추상적인 결과만 있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비전교회의 [가정목장]을 실시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 한 주에 한 번 온 가족이 목장을 하십시오. 타 도시에 있는 자녀는 줌이나 전화로 해도 됩니다. 가족이 돌아가면서 모임을 인도(목자역할)를 합니다. 둘째, 순서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찬양한곡, 부모가 좋아하는 찬양 한곡을 부릅니다. 식사와 간식을 먹습니다. 지난 주일의 설교요약을 읽습니다. 한 주간 동안의 삶(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서로를 위해서 차례로 기도합니다. 교회와 한분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날의 인도자(목자역할)가 기도로 마칩니다. 식사시간을 제외하면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1시간이면 우리 가족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가족목장을 회복합시다! 


소통편지, 바룩의 서재에서 남인철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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