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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고아 입양법안 관련 도움 절실


북한 탈북 난민 아동 입양 촉진 법안
 
북한 탈북 난민 아동 입양 촉진 법안 (H.R. 1464 and S. 416)은 난민 어린이의 입양을 쉽게 하며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국회가 본 법안을 통과 시키도록 대규모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북한 탈북 난민 아동 입양 촉진 법안이 통과된다면 북한의 억압적인 정권을 떠나 몽골과 태국 및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 피난한 난민 고아를 미국인들이 입양할 수 있도록 한다. 탈북한 고아들은 그들과 함께 탈북한 부모가 사망하거나 헤어지게 되는 등의 이유로 헤어져 혼자 남게 되는데, 이러한 아이들은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가족도 없이, 주변 나라에서 기아와 질병의 위험에 처해 있다. 이렇게 제3 국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은 2만명이 넘는다. 북한을 이미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어린이들은 아직도 가혹한상황을 겪고 있으며 다시 북한으로 보내질 위험에 처해있다.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북한은 정기적인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고 5살 미만의 어린이 세명 중 한명은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시민단체나 기관 등을 통해 탈북 고아들의 입양을 원하는 미국인이 늘고 있지만, 제도적 방법이 마련되지 않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법안은, 미국인들이 제 3국을 떠도는 탈북 고아들을 입양이 가능하도록 하여, 아이들이 더 이상의 어려움 없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이 법안은 어떠한 재정적 부담도 발생하지 않으며, 미국인들이 쉽게 입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적 장치 역할을 할 것이다. 20,000명으로 추정되는 탈북 고아들도 전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하는 아이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그 수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의 통과를 위해, 또 의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
 탈북 아동을 돕는 일은 단순히 탈북자들을 돕는 것을 넘어서, 아이들의 인권이 달린 문제이며,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기부금에 의해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7월 30일 까지 실행된다.
 모두http://thinkchildren.org/sign-the-petition/ 을 방문하여 청원서에 서명하는것이 중요하다.
1분도 소요되지 않는 일이 도움을 필요로하는 아이에게는 기적이 될 수 있다.   
7월 30일로 마감되는 본 청원서는 매우 시급한 문제이다. 7월 30일이 지나면 더이상 인터넷을 통해 청원서를 제출할 수 없다. (http://thinkchildren.org/sign-the-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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