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구 선교사 -- 니카라과 (02/25/13)
- 작성자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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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2-26 10:20
니카라과 김은구 한경희 선교사 선교편지(12월-2월) 2월 25일 2013년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시 20 :5
김은구 한경희 선교사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12월 15일 : 연합신학교 종강했습니다. 일년 동안 여러운 여건 가운데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55명의 학생과 10명의 교수진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교수들 중에는 10년 전 신학교를 시작할 때 부터 함께 한 분들이 7명이나 됩니다.이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신학교는 이제 명실 상부한 니카라과 개신교가 인정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12월 19일: 졸업생 연장 교육 월례 세미나 종강했습니다.일 년 동안 설교학 이론과 설교실제 과목으로 진행 되었고 이날 오후에는 그 동안 설교실제에서 가장 모범적인 설교를 한 학생들 3명에게 상품을 전달 했습니다.우리 한국인 목회자 입장에서 보면 이곳 목회자들의 설교가 간단하고 성경예기만 하는 수준이 낮은 설교 같지만 그러나 니카라과 교인들의 수준을 생각하면 이들에게는 잘 맞는 설교입니다.이들의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이곳 교인들은 감동을 받습니다. 12월 20일: 장애인 50명과 보호자 50명을 초청해서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전달과 위로의 시간을 가졎습니다. 지적 및 신체적 장애를 가진자들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들이야 말로 작은것에 기뻐하고 욕심이 없고 다른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는 각 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천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8일: 연합신학교 7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15명이 3년의 힘든 경주를 마무리 하고 목회자로 새롭게 부르심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이들중 9명이 이미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3년전 입학때는 교회개척의 소명이 약했지만 3년의 훈련과정을 통해 아골골짝 이나 빈들 어디에라도 가서 교회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신학교 졸업식)
1월 9-10일: 예배당 봉헌- 3개월 동안 건축을 모두 마무리 하고 봉헌 했습니다. 시골 동네들의 축제날이었습니다.
기도제목
1.연합신학교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며 목회 훈련을 잘 받아 교회 개척에 사명자들이 될수 있도록
2.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교회개척을 위해 –1) 교단과 선교사의 협력하에2)개척후보지를 정하고 가정 교회가 먼저 시작되게 하시고 부지를 구입할수 있도록
4.연장교육을 위해- 매월 하루 동안 졸업생들이 모여 성경주석 과목을 올 한해 동안 배우게 되는데 앞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훈련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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