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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렬 선교사 -혼두라스- (03/19/13)


20133월 우라꼬 선교 소식

 

2013년도 학기 시작

2013년도 학기가 398명의 학생과 교사와 직원 26명과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지난주엔, 해마다 년 초에 실시하는 학년 별 전교 생 가정 방문을 은혜가운데 마치므로 각 가정의 주거 환경과 아이들의 공부 환경 등을 조사하며 학부모들과 교사들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1년 동안 아이들의 실력 향상과 바른 생각을 가지고 그 시기를 지낼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는 처음으로 12학년 졸업생을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이 학생들이 원만한 사회 생활과 대학 생활을 돕고자 여러 방면으로 사회 봉사 활동과 실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중 고등부 수련회와 교사, 지역 목회자 세미나

1년에 봄, 가을로 2회씩 진행되어 왔던 수련회와 세미나가 410일부터 12일까지 23일 동안 학교로부터 약 3시간 떨어진 라고데 여호와라는 기도원에서 있게 됩니다. 올해는 모두 250여명 이상이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몇 회를 거듭해 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그 삶이 변화되는 역사를 체험하고 좋은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서 송경원 목사님, 문 덕연 목사님. 김 진규 목사님 이 민영 목사님, 이 철원 장로님, 안 영철 집사님과 그리고 현지 학부형 목회자 10여 분들이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우라꼬에서 수고하시는 분들

지난 1월부터 뉴져지 레노바레 교회에서 한 계순 장로님 내외 분과 팰리세이드 교회에서 김 원재 장로님 내외분이 오셔서 3개월째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많으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무더위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학교의 아이들과 교회의 성도들에게 섬김과 봉사의 모범이 되시고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한 계순 장로님께서는 앞으로 이곳에 대량으로 닭과 돼지를 사육하시길 계획하시며 준비하시고 계시고 김 장로님께서는 많은 경험을 토대로 학교 안의 모든 환경을 바꾸어 깨끗한 학교로 변화를 시키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난주엔 한국 포항의 한동 대학교에서 1년 동안 영어와 음악 미술 수업을 감당할 봉사자 강 예진 학생이 우라꼬 사역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동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선교센터 건축

가능하면 올 여름 전에 건축을 마치길 기대 했었습니다만, 이미 늦은 감이 있어 아무튼 금년 안에 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숙소 건물이 너무 낡고 훼손되어 장기 봉사자들이 기거하기에는 그리 좋지 않은 내부 구조로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또 이 문제를 올해 안에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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