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기도 동역자님들께,
 
주안에서 문안을 드립니다.  오늘 오엠사무실을 출근길에 자동차와 오토바이간에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오토바이가 저희차를 비롯해 두차를 치고 도망하는 길에 정신이 없었지만 다행이도 다른차에 있던 자매가 오토바이 번호판을 보게 되어 보험처리가 순조롭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에 바퀴가 터지고, 상당한 traffic을 만드는 아침길이었습니다. 이런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기도속에 하나님의 주시는 평강과 부부간의 위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희 선교사 어머님의 건강문제로 9월에 잠시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말할수 없는 공백의 시간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평강은 저희안에 역사하시어 힘든 시간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역은 로고스홉 선박사역 방문준비로 많은 사역들을 의논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배가 앞으로만 향해하듯이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이 먼저 앞서 일하시고 계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며, 서로 위로하고, 하나님의 아침 QT와 기도로 힘을 얻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편지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기도소식도 추려 올려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이 충만한 하루 되세요.
 
김우종, 정희, 부영, 한영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로고스홉 선박사역을 준비하는 오엠태국 이사와 준비위원, 그리고 로고스홉 선발대원들이 준비하는 모든 행사, 재정후원, 교회방문, 여러단체 동역사역들이 9월초까지 잘 마무리되도록..
2. 로고스홉으로 섬기는  태국 현지인 선교사 (보이, 피스. 싸안, 카이묵)들이 파송예배로 부터 훈련지 도착(9/2)까지 건강하게 도착하고 훈련을 잘 받도록..
3. 방못교회의 전도사 리더쉽, 재정문제를 잘 인내하며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4. 8월에 시작한 대학교 사역(KMUTT)과 창설되는 Y2PM(직장인 차세대리더)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와 좋은 일꾼들로 새롭게 시작되도록…
5. 김정희 선교사의 어머니(안세주권사)의 minor stroke속에도 힘을 얻도록…
6. 큰딸 부영이의 장래가 하나님의 주시는 열정과 믿음으로 잘 인도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