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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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실 선교사 -아마죤- (08/12/15)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곳 아마존 기후에도 그런데로 잘 적응하고 있는 저희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장마와 삼복더위를 연상하시면 아마 이곳 아마존 기후와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곳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도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힘이라 사려됩니다.

    어떻게 세월이 지났는지 뒤돌아보면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와 주권이었구나하고 고백할 뿐입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넘기면서는 우리 사역지에 인디오 형제 자매들의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이제는 아마존 지역으로 작년에 7가정 그리고 금년에 2가정 모두9가정의 평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으니 세월과 더불어 많아지는 선교 횟수는 성장을 의미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금년에도 3지역에 교회를 세워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많은 인디오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생각에 적은 명수가 7 세미나에 참석하여 알차게 성장하기를 계획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을 보내주셔서 세미나 기간을 은혜의 도가니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이 달랐음을 느끼며 우리의 계획이 없었으면 하나님의 계획을 알수  없음을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 정말 은혜로운 시간들로 이루어졌고 강사님들과 세미나를 도우려 온 팀원들의 기도와 헌신이 모두 합쳐서 아름다운 천국 잔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21명의 세례자와 300명이 넘는 세미나 모임 속에 세족식을 가졌는데 너무도 은혜롭고 섬김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들이 아마존을 가슴에 품고 전도자적인 삶과 섬김의 헌신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이들도 아마존을 가슴에 품는 날이 곧 오기를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맨 처음 저희가 아마존 사역을 시작할때 아무것도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 속에 순종함을 배워 오늘에 이르럿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9명의 평신도 선교사를 비롯하여 연결되어있는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어느 싯점이 되었을때 우리와 같은 고백이 있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과 헌금으로 아마존 사역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제목:                         

·         저희의 영적 육적  건강을 위하여

·         9가정의 평신도 선교사의 가정과 사역을 위하여

·         계속적인 각지역 교회 건축을 위하여

·         복음적인 종이접기 사역의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         문서 선교를 위하여

                         0 영아들을 위한 성경교재 변역과 재편집을 위하여

                         0 영원한 기업 교재 변역을 위하여

                         0 성경보급을 위하여

                                                               20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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