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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선교사 -니카라과- (12/02/14)


니카라과 선교소식 (9-11) 11302014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시편 40:1-2)”

김은구 한경희 선교사 주님의 평안으로 문안 올립니다.

교회개척: 지난 9-10월은 올 한 해 동안 신학생들과 해당 협력교단과 함께 개척한 교회들을 탐방했습니다. 올 해에도 9곳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3년 전에 신학교를 졸업한 하이로 까스꼬 전도사는 건축 노동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졸업후에도 3년 동안 교회개척을 망설였는데 올 8월말에 수도 마나구아 빈민들이 모여 사는 작은 동네에 개척을 했습니다. 아직은 살고 있는 집에서 작은 구멍가게를 열어 운영하며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예배당 건축:지난 6월에 한곳 봉헌에 이어 10월과 11월에 8월 초부터 건축을 시작한 세곳의 예배당을 완공 봉헌했습니다. 후원해 주신 뉴저지 찬양교회와 락빌교회에 감사 드립니다. 신학교 재학중에 교회를 개척한 하신또 수아레스 전도사는 이번에 예배당을 건축지원 함으로 큰 위로를 받으며 그 동안 생계를 위해 운영하던 조금마한 세차장을 목회에 전념하기 위해 문을 닫고 열심을 다해 사역하고 있답니다.

신학교 사역: 지난 11월 수업에는 재적인원 54명중에 출석학생 46명이 모여 열심히 훈련받았습니다. 12월 둘째 주에 종강하고 세째 주에 졸업식이 있는데 올해에는 14명이 졸업을 합니다.

안식년차 한국방문:지난 8월 말 한경희 선교사가 먼저 한국방문했고 김은구 선교사도 1118일 한국에 도착 내년 525일까지 안식년을 갖게 됩니다.사역 19년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처음으로 안식년을 가질수 있게되었습니다. 온갖 환란과 어러움 가운데서도 우리발을 반석위에 두사 우리 걸음을 견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안식년 동안 사역은 각 책임자들을 세워 변함없이 이루어 집니다.선교비는 미국 한인 교회들은 지금과 같이 수표를 제 사서함 주소로 보내 주시고 한국의 협력교회들도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에 입급해 주시면 될것입니다.

디리암바 농장사역: 지난 4월이후 매주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진입로인 약 1KM의 외진 골목이 밤에는 인근 마을의 불량 청소년들이 모여 마약을 종종 하는 곳이라 치안이 위험합니다. 아직도 전기와 물이 없는데 이를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하고 전기만 있으면 진입로의 치안도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트라이 벨리 한인교회 선교집회 인도: 1017-19일 트라이 벨리 한인교회 창립 35주년 기념 집회인 도 했습니다. 많은 사랑으로 대접해주신 이명섭 목사님과 교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신학교 재정: 12년 동안 신학교를 위해 재정적 지원을 했던 스몰락 선교회의 지원이 올 해를 끝으로 중단이 됩니다. 그 동안 니카라과 사역을 위해 처음부터 함께 해 왔던 스몰락 선교회에 감사 드립니다. 2년 전부터 여러교회의 협력으로 부족한 재정이 채워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내년 부터는 신학생 15명을 위한 750불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기도제목

안식기간 동안 사역들(신학교,졸업생 연장교육 ,세미나, 장학금, 교회개척및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 되도록:센터 운영자금및 장학금 담당-마르따 끼하노 자매, 수표 입출금및 신학교 운영 자금담당 벨키 루가마 자매 ,목회자 연장교육 세미나 담당- 펠릭스 목사, 센터 관리 및 보수 공사 담당 미겔 목사, 밤낮 경비- 까를로스 그리고 에르네스토 형제, 법인 법률및 회계담당 미르나 자매, 신학교및 세미나 프로그램 담당 께냐 자매, 그외 11명의 신학교 강사들을 위해 .

신학교 재정을위해 내년 부터 750불의 재정이 부족합니다.

신학교 학생들을 위해 ,어렵더라도 사명을 포기 하지 않도록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열심을 다해 사역하도록

예배당 건축지원이 계속되도록- 한 곳 건축지원비 9,000(20156월 이후)

김은구 한경희 선교사가 안식년 동안 영육간의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국 할 수 있도록

19년 동안의 기도와 후원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20141130일 한국 김포에서 김은구 한경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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