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선교사 -탄자니아- (05/28/14)
- 작성자 : 웹섬김이
- 조회 : 931
- 14-05-28 08:45
사랑하는 저의 선교의 동역자님들에게
주님의 평강과 사랑이 교회와 가정 그리고 하시는 일터에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탄자니아에서 김용주, 최경숙 선교사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저희들은 늘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심으로 맡긴 사역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선교지 탄자니아에 우기철에도 비가 별로 많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곳 선교지는 여러해 만에 제대로 우기철을 맞이 한 것 같습니다.
본래는 이곳 우기는 3월~5월까지인데 금년에는 다른해보다 약간빠른 2월 말부터 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비가 내리고 있어 농부들은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심 낮은 지역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하수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물이 고여서 자동차가 길 웅덩이에 빠지는 일은 다반사고 침수지역의 사람들은 피난을 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피해로 몇 명의 사람이 죽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선교소식은 슬픈 소식만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읽으시고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교회사역
저의 선교지의 9개 교회중에 2개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 Mikwambe Church(미쾀베교회)
마태오 전도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교회인데 가정불화로 사모가 시골마을로 돌아가는 바람에 교회가 풍지박산이 되었습니다.
이 교회에 새로운 목회자를 영입하는 중에 있습니다.
좋은 목회자가 와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목양지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Kimbiji Church(킴비지교회)
루카스전도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데 사모가 작년 12월부터 후두암을 앓고 있다가 금년 4월 말쯤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남편되는 루카스전도사가 많은 심적인 부담을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교회도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위의 두 개교회가 다시 잘 설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담임을 맡고 있는 루카스, 마태오 전도사가 위로부터 새로운 힘을 공급받아서 열심히 맡긴일에 충성하는 주의 종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학교사역
저희 모슬렘 마을인 선교지에 Grace유치원을 세워 시작한지 6년째가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학교가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12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을 졸업하고 아이들이 초등학교 갈 만한 학교가 없어서 금년부터 초등학교를 부득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이들 수준이 이곳 공립학교 아이들 3학년 이상 수준으로 공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어도 1년만 다니면 아주 유창하게 언어를 구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한 아이들이 현지인 공립학교를 가서 배울것이 없다고 학부모들이 아우성이어서 할수 없이 유치원교실을 한칸 비워서 초등학교 1학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장 허가를 받아야 할 상황이 되니 교실을 지으라고 정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땅은 준비되어 있는데 건축할 돈이 당장에 없어 어려움중에 있습니다.
교실 20칸을 지상 4개교실로 5층을 올려야 하는데 금액이 6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과 의자, 칠판, 비품과 시설준비로 1억을 합하면 7억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저녁에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면 이 교실건축할 금액 때문에 고개를 파묻고 기도하곤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쁜소식을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가난한 어린이들을 도왔습니다
저희 선교지 3개마을에 있는 초등학교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쌀을 7Kg씩과 치약,칫솔을 사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요즘 아직도 농작물 수확이 어려운 시골마을에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 사람들이 많아 이번에 저희 선교회에서는 한국의 NGO의 도움을 받아 먹을 것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건강검진과 피부질환의 치료를 해 주었습니다.
4. 세례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선교회에서는 9개교회의 세례받을 자들을 1개월정도 교육을 시켜서 세례식을 합니다.
금년에는 약 25명의 젊은이들이 5월 24일 세례에 참여하여 침례를 받습니다.
다른해에 비해서 비가 계속오고 있는데 바닷가 해변에 가서 침례식을 거행하는데 은혜로 이 침례식이 마쳐지고 침례받은 이들이 믿음으로 잘 성장하길 기도해 주세요.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4년 5월 20일
탄자니아에서 김용주, 최경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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