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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순 선교사 -카작스탄- (01/27/14)


 안녕하세요? 카자흐스탄 양병순 선교사입니다. 
 저는 이번에 카작지부 교육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 번 보바서신에 말씀드린대로 이번에 카자흐스탄 MK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날짜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알마타에서 있게 됩니다. 
 강사로는 MK NEST의 양승순 전도사님이 오십니다.
 그리고 4일 동안 신규약 파노라마를 열강하시게 됩니다. 
 이번에 참석하는 아이들은 모두 13명입니다. 

 약 20여 년 카자흐스탄 선교 역사 중에 MK들만을 위한 수련회는 이번에 제1회로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뭐하러 일거리를 만드시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진실로 제가 일거리를 만들어서 이것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래부터 계획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갑자기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원회에서 나누었는데 진짜로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전세계 선교회가 2세 선교사들에게 거는 기대가 1세 선교사들보다 훨씬 크다는 거 잘 알고 계시지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더 많이 투자하고 준비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와 세계 선교에 올바른 사역이라고 더 많이 확신하게 됩니다. 
 이번에 제1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준비에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준비된 재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강사님도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아시고는 본인 스스로가 항공권을 구입해서 자원해서 오시기로 하셨습니다. 
 재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교회를 빌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숙소가 없으니 교회 바닥에서 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식사도 자원하시는 어머니들이 오셔서 직접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기에 이렇게 문을 두드려봅니다. 

 혹시 이번 수련회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재정으로 혹은 물질로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것이든 괜찮습니다. 
 첫째는 저희들에게 필요한 재정을 일부분이라도 지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직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서 얼마의 재정이 들지 모르겠습니다.(다음 주에 계획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재정도 없는 예산만 세우면 뭐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예산을 세우고 믿음으로 기도해 보려고 합니다. 
 재정을 협조해 주시기 어려우시면 아이들 한끼 식사라도 모두가 조금씩 동참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둘째는 이번에 참석하는 자녀들이 13명입니다. 
 이들에게 매 식사 때마다 작은 선물과 편지 하나씩을 식탁에 올려놔 주고 얼마나 축복받은 자녀들인지를 알려주고 느끼게 해 주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13개의 선물과 편지를 함께 소포로 보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도해 보시고 함께 나누어 주십시오. 
 그리고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카자흐스탄 양병순 선교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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