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박덕순 선교사 -- 인도 (10/01/2013)
- 작성자 : 웹섬김이
- 조회 : 1,047
- 13-10-17 17:03
"에이존노 아말 쁘리요 본두라 또므라 쁘로띠마 뿌자테께 빨리에 자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 고린도전서 10:14 1st Corintian
여기는 우기가 끝나고 무슬림 하지와 힌두축제준비로 복잡합니다.
교회가 잘 세워진 안둘뽀따에 처음으로 여성사역을 시작했는데 50여명이
모여 목요일에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1 woman ministry)
제자들에게 전도훈련을 시켜 여러 곳에 작은 새소식반을 새로 시작했는데
마을의 숫자가 갑자기 많이 늘어서 고민입니다. (사진2 good news club)
TCE (teaching children effectively level 1) 1단계 훈련을 1주간 받았습니다.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사진3 CEF Training)
양로원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담과 진입로를 만들었습니다.
10월중에 기초공사를 하게 됩니다. (사진4 Senior Happy Home)
<< 2013년까지의 단기목표입니다. >>
-. 100명의 제자들/100개의 교회/10000명의 아이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 제자훈련을 시킬 중심 센터와 지역 센터를 확보하고 싶습니다.
변함없이 매일 10분씩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올해 10-10-10의 비젼이 이루어 지도록...
2. 갑딸라에 교회를 올해내에지을 수 있기를...
3. 데빠라에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10월중에 잘 마무리되기를...
4. 양로원 겸 중심 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잘 세워서 어려운 노인들을 섬기며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들을 양육하는 귀한 터전이 되도록 기도가 많이 쌓이기를...
5. 디가시에도 안둘뽀따처럼 땅을 기증받아 견고하게 세워 지기를...
6. 꼴까타 ㅅㄱ사 협의회를 섬기는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성령안에서 하나로 이끌어 갈 수 있기를...
7. 100세가 되어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현역으로 살고 싶습니다.
첫사랑을 잃지않고 받은 소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빈터마다 임시 우상집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밤에 나가서 다 불질러
버리고 싶습니다. 그렇게해서 이들을 돌이키게 할 수만 있다면 당장
맞아 죽어도 다 태워버리고 싶습니다.
이들을 보면 우상숭배했던 제 옛날 생각이 나서 늘 부끄럽습니다.
불러내 주신, 구원해 주신, 자라게 하신, 사용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이 땅까지 오게 하신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해서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사랑하는 기도동역자들께서도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다 에벤에셀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자주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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