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선교사 -일 본- (07/11/13)
- 작성자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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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7-11 09:03
사랑하는 주님의 이름으로 김 인기 목사님께 문안드립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동경은 장마철을 맞이하여 흐리거나 자주 비가 내리는 중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2-3달은 뜨꺼운 햇빛에 시달리는 한 여름이 길게 이어집니다.
이 시기(7월 15일부터 8월 9일)에 미국에서 두 교회(새누리 교회)와 앤아버 한인 장로교회)가 저희 교회에서 개최되는 여름 영어 성경켐프에 참여하십니다.여름 켐프 사역은 저희 교회의 사역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사역 중에 한가지로서 이 사역을 계기로 예수님을 만나는 어린이와 그 부모님이 드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에 출석하셨던 분, 그리고 출석하시는 분 가운데도 여름 사역이 저희 교회와 만나는 계기가 된 분들이 매년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교회에 대해 큰 호감을 가지지 못하는 부모님들도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보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름 어린이 성경(영어)학교는 2살의 어린이로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역으로 오전은 영어로 반을 나누어 공부를 하고, 오후는 각 교회에서 준비해온 여름 성경학교의 프로그램(찬양, 율동, 공작, 말씀 증거, 게임)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그리고 참가하는 각 교회의 선생님(선교사)와 어린이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린이 선교원은 현재 하나님의 은혜와 배후의 기도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주일에 1-2일 오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6명의 어린이가 함께 영어도 배우고 성경 말씀과 찬양도 배우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 뿌려진 이 귀한 씨앗이 후에 좋은 결실(주님을 진심으로 만나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가르치던 선생님(제시군)이 오는 7월 중순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의 앞날이 여러 가지로 형통할 수 있도록 기도를 꼭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희가 그 후임을 위하여 기도중입니다. 미국에서 두 명의 선생님이 와서 함께 사역하기를 원합니다. 깊은 신앙을 바탕으로 선교지 일본에서 함께 일할 귀한 선생님들과 하나가 되어서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인들 중에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습니다.
E의 부부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상 부부가 저희와 만났던 것은 약 2년 전에 부인이 저희 교회를 통하여 한글을 배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에 그 분의 남편이 교회를 통하여 영어를 배우면서 더욱 가까워졌고 거의 매주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부부 모두가 교토대학(한국의 서울대학)을 졸업한 인재로 남편은 현재 일본 모 연구소에서 박사 자격을 가지고 일하는 분입니다. 첫 아이가 태어나면서 저희 교회와 더욱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되었지만 요즘 한 가지 큰 기도 제목이 생겼습니다. 교회의 예배는 참석하지만 예배에 잘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고 또 그 동안 비교적 잘 참석하였던 성경공부도 좀 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신들이 불교와 신도의 본 고장인 경도(교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었던 관계로 쉽게 기독교를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지난번 가미지마상이 세례를 받은 후에 교회에 대해서 많이 주춤거리게 된 것 같습니다. 자신들은 교회에 오는 것은 어학도 배우고, 그리고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교회를 다니다 보면 세례도 받을 수 있다는 생각(두려움)이 요즘에 들어 신앙생활이 많이 주춤거리는 이유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30대 초반과 20대 후반의 젊은 부부가 더욱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엘리트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교회를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는 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라는 것을 분명히 믿기에 계속 기도하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가정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 다른 가정 S상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가정은 작년 저희 교회에서 있었던 여름 켐프 이후에 저희 교회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남편분은 크리스마스, 부활절같은 특별한 때만 교회에 나오시지만 본인은 두 자녀를 데리고 열심히 교회에 나오십니다. 남편분이 신앙 생활을 특별히 제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남편이 갖고 있는 교회에 대한 편견을 극복해야 되는 단계입니다. 남편분이 가족의 신앙 생활을 이해하여 주는 정도가 아니라 그 분 자신도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믿음이 허락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S상 자신도 더 깊은 믿음으로 불신 가족, 친구 등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교회의 정식 교인은 아니지만 저희 교회를 통하여 1년 전부터 영어를 배우며 성경 공부를 하고 있는 Y상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회 바로 옆에 사는 관계로 또 그 분의 자녀와 저희집 둘째 딸(레이처)이 같은 학교의 같은 학년인 관계로 매우 가까운 관계가 되었습니다. 아직 믿음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성경 공부를 하면서 계속 질문을 할 만큼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시간과 인내가 더 필요한 경우이지만 저희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하나님의 귀한 은혜와 놀라운 역사가 저희 교회와 저희를 위해서 섬기시는 각 교회와 개인 분을 통하여 계속해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7월 강 민숙 선교사 올림
기도 제목
1.교인과 가족이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2.여름 성경(영어)켐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3.더 많은 전도대상자와 구도자의 만남을 위해서
4.미국에서 두 명의 선생임이 와서 꼭 함께 사역할 수 있도록
5.E상S상Y상의 믿음이 깊어져서 꼭 하나님과 만날 수 있도록
6.선교원에서 더 많은 어린이가 함께 성경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7.기도와 재정의 후원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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