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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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규 선교사 -파블로다- (07/18/13)


올 여름은 벌써 6월인데도 열기가 대단하다. 지난 주일에는 영상 39였다. 그런데 올해는 특이한 날씨로서 일 주일 동안 덥다가 밤부터 시작하여 하루 동안이나 아니면 소낙비가 자주 내린다. 밤에 비가 내릴 때에는 비쉬켁 뒷산에는 눈이 내려 산 중턱까지 하얗게 눈이 덮인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봄부터 비가 자주 내려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얼굴이 피어진다. 풍성한 비로 봄 일찍부터 딸기, 채리, 살구가 대풍년이라서 값이 내려가니 우리에게 는 여간 좋은 것이 아니다. 시외로 나가면 이제는 벌써부터 수박이 가는 곳곳마다 도로 좌우편에 산더미 같이 쌓아 놓고 팔고 있다. 과일과 채소가 풍년이니 농부도 소비자도 얼굴이 피어진다. 올해는 특별난 해인가봐. 지난해까지 매년마다 봄에 한 두번 비가 내리면, 4월부터 8월까지는 비 한 번 오지 않아 너무 가물어서 풀도 타고 얕게 심은 나무까지 말라버리는데 말이다. 하나님의 조화를 감히 누가 상상이라도 할 수 있겠는가!

지난 6월 첫 주일에는 매년 한 번 있는 일로서, 야외에 나가서 예배드리며 성도들과 기쁜 날를 보냈습니다. 뒷 높은 산에 가까운 곳 세일이라는 장소에 갔습니다. 그곳은 시내 보다는 온도가 5-10도 정도 낮아서 시내는 더울지라도 시원한 곳 이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나온 성도들은 예배 후에 교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즐거워했습니다. 특히 전통 음식인 샤실릭 불고기를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원서 나누면서 오락으로 game을 하며, 마지막에는 보물찾기도 하며 즐거운 하루를 즐겼습니다. 특히 각 가정교회에서 새로 전도한 성도, 굴란다의 남편 아이다르와, 러시아 여자 질디즈와 두 아이 엄마인 딜야와, 또 고려인 여성도의 아들이 나와 기쁨을 더했습니다. 굴란다의 남편 아이다르는 야외 에 나온 후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지금까지 계속 나오는 열심을 가졌습니다. 일은 하고 있지만 삶이 어려워서, 빌려 사는 집에 허락을 받아서 소규모로 유기농 양계를 시작하도록 교회에서 준비시켜 주었습니다. 닭장을 짓고 준비하는 동안에 아이다르는 도와주다가, 집에 들어가서 찾아온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가정교회 인도자가, 권고를 했을 때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회개하는 것을 본 주위의 성도들이 모두 감동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딜야는 키리기즈 여성도로서 지금은 아이 둘이 있는데, 지난날의 가슴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여 쌍둥이 아이를 낳았는데, 술 취한 남련과 다툴 때에, 화가난 남편이 쌍둥이 아이를 던져서 둘 모두 죽었습니다. 이 일로 남편이 감옥에서 살다가 출옥하여 다시 부부는 합쳐서 아이를 둘 낳아 살게 되었습니다. 딜야는 처음 교회에 나올 때에, 양쪽 신장이 아파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교회에 출석하였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후부 터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교회 성도들과 함께 아픈 신장을 치유해 주시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치유를 받아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정 cell를 나눈 후에, 지도자 학교를 통하여 전도와 G-12 교회 성장 system를 훈련받아 교회의 비젼을 따라서, cell 이지만, cell 지도자와 함께한 cell 팀이 열심히 전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각 cell에 성령님의 역사에 감사했습니다. 성도들이 스스로 전도하여, 계속 신앙훈련을 받아 재생산을 할 수 있도록 비젼을 가지고 이룰 수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프로그렘으로서, 여름 수양회를 오는 8월 초에 시작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Encounter 수양회로서 23일 동안 집중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렘을 준비하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전도하여 훈련받은 cell 인도자를 세워 cell 이 계속 증가하여 내년에는 Cell이 배가 되기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슬렘 사회이기에 눈에 보이는 열매가 크지 못하지만 한 영혼의 모슬렘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기도제목

교회의 cell이 내년 1월부터는 배가되기를,

오는 82-4일에 있을 Encounter 수양회를 위하여,

cell에서 6명의 전도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키리기스탄의 종교법이 완화되어 선교사들이 합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키리기스탄에 있는 선교사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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