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확신
- 작성자 : 김승관 (12.♡.223.10)
- 19-03-13 06:40
미국에 처음 오면서 (물정 모르고)LA부터 휴스턴을 거쳐 올랜도까지 계획하고 추진했습니다. 그 사이에 많은 회유와 협박(?) 그리고 핍박과 환란이 있었지만, 올랜도행 국내선 티켓을 끊고야(그전에는 전혀 웰컴이 아니었는데) “진리에는 언제나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라는 김인기목사님 말씀에 위로 받고 시작한 올랜도 생활은 폭발적인 행복이었습니다.
“김인기목사님 만난 것이 내 인생의 최고의 복이었다”고 고백하는 교인들을 만나면서, ‘나도 저런 목사이고 싶다’는 소망이 간절하게 되었고, 똑같이는 안 되어도 비슷하게만 해도 교인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행복해 지겠다는 확신을 갖고 갑니다.^^
주안에서 동역하는 너무나 귀한 평신도 목회자들 만나고 교제하며 격려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아름답고 충분한(?) 시골 올랜도에서 희망의 확신을 옮아 갑니다.
저희도 치열하면서도 행복한 목회하렵니다. 주안에서 형제된 백목사님, 최사모님 12~13시간 앞에서 응원합니다.
비전교회로 플로리다행 뱅기를 다시 탈 것 같은 행복한 예감을 갖고 떠납니다. 천당아래 분당에서 열매로 답할 김승관, 이옥경 올림
댓글목록
이먼 시골까지 찾아와 주시고...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뵙게 되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잘해주신 것 나눌 수 있는 기회 가운데 또 뵐께요^^
감사합니다.
김종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