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글을 쓰는 저는 샌디에고 기쁨의 교회를 섬기는 오세환 입니다.
지난 주말 김종욱 / 나지혜 목자 부부를 통해서, vip 전도가 힘들고 열매가 없어서
침잠되어있던 내 영혼에 용기를 갖게하고, 인내를 깨닫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2년 반 동안 한가정을 모시고, 목장을 지속했다는 간증은 내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인내하며, vip 전도에 더욱 힘을 쏟아야 겠다는 결심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교회와 기독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독교의 한 목사로서 죄송합니다.' 하고 허리를 숙이셨다는
비젼 교회 담임 목사님의 사례는 내게 순종과 낮아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확인하는 간증이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우리 루마니아 목장의 2가정이 금년에 목자로서의 삶을 해 보겠다는 결단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인도하심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신 2분 목자 목녀에게 많이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목자 목녀를 보내주신 올랜도 비젼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같은 형제 교회로 2교회가 더 많은 교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