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Pastor's Column

장로 은퇴 감사예배 Elder Retirement Ceremony Service (11/17/24)


우리교회는 장로나 집사의 직분을 받은 분이 65세가 되면 은퇴합니다. 다음 주일에는 유영학 장로님, 임현구 장로님, 한수영 장로님의 은퇴감사 예배를 합니다. 우리교회가 포함된 가정교회의 직분자는 더 섬기는 분이 봉사하게 됩니다. 목자님들이 더 겸손하게 섬기는 다른 목자님들을 추천하고 투표하여 집사가 되고, 그 집사님들 중에서 더 섬기는 분을 추천하고 투표하여 장로로 임명을 받습니다. 말로만 하는 사람, 높임을 받기 원하는 사람, 돈이나 명예로 인정 받으려는 사람은 평소의 삶에서 드러납니다. 우리교회는 더 실천하는 분을 추천하기 때문에 섬김과 겸손과 신앙의 삶이 검증이 된 분이 직분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은퇴하는 세 분의 장로님들도 각자의 은사와 재능이 달랐지만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스럽게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희생하며 섬겼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은퇴하는 것은 정말 복입니다. 어떤 분들은 처음에는 시작을 잘 했지만 갈수록 교만해지고 인정을 받으려고 해서 끝이 좋지 않기도 합니다. 장로가 된다는 것은 더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 위치집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장로님은 일주일에 거의 매일 교회에 나와서 주어진 봉사의 일을 했습니다. 은퇴는 retirement인데, 김인기 목사님의 표현처럼 바퀴(tire)를 다시(re) 붙여서 새로운 마음으로 바꿔놓고 계속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직장을 은퇴해도 감정적으로 아쉬움이 있고 일을 하지 않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교회 봉사와 사역을 하는 예수님의 사람은 은퇴할 때에 이런 감정도 있겠지만, 항상 성령님의 음성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전 가족여러분은 세 분의 충성과 헌신과 섬김을 본받으세요. 그리고 은퇴를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퇴하는 장로님은 모든 것을 주님께 감사하고 천국의 상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Our church, Elders, or Deacons over age of 65 will be honored with a retirement ceremony. Next week, we are hosting a Thanksgiving service on the retirement ceremony of Elder Younghak Yoo, Hyunku Lim, and Sooyoung Han. Those who serve more in our HCs, will be appointed for the ministry. HC leaders recommend those who more humbly serve others as candidate for Deacons, and we choose a Deacon amongst those candidates with a vote. Among those Deacons, we receive another recommendation for an Elder candidate, amongst those candidates, we elect church Elders. Their lives will show if they just do their service with words, they do it for their name recognition, and/or they want to get recognition with money or personal fame. Those who have verified a life of service, faith, and humility will receive title since our Church recommends those who are more active in practice. These three retiring elders, despite their talent and skills, were different from each other, believed in Jesus, loved God, and served the church and kingdom of God faithfully with sacrifice. 


It is a blessing to have such a beautiful retirement. Some started well but they wanted to receive self-recognition and became arrogant as time went by, so some end of their term didn’t end well. To become an elder means to have a position of loving and serving the Church and Kingdom of God more than others. Our Elders came to church almost every day to do the service that they were assigned. As Rev. Inki Kim once mentioned, retirement is “re” and “tire”. You change new tires and then continue to serve and obey His Calling with a new heart. Even if you retire from work, you still feel a feeling of regret and the comfort of not working at the same time. Jesus’ people who serve the church and participate in the ministry may feel the same, however, it is very important to focus on the voice of the Holy Spirit, constantly. Family of Vision Church! Please follow footsteps of loyalty, devotion, and service. Also, please congratulate their retirement. Those retiring elders, please give thanks to the Lord and expect a heavenly reward prepared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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