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우리가 반복해서 하는 습관이 어떠한가에 따라 그 사람의 성품, 생각, 경험, 지성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저의 습관 중에서 잘하고 있는 것과 고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 잘 하고 있는 것은 제가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아침에 일어나면 경건의 시간(성경을 읽고, 뜻을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고, 하루를 맡기는 기도를 하는 것)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경건의 시간에 읽었던 말씀이 제가 죄를 지으려고 할 때 생각나서 저를 막아 준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의 구원을 위해 만남을 가지려고 하는 날 경건의 시간의 성경본문(불평하다가 독사에 물린 이스라엘 사람들이 놋뱀을 보고 살아난다는 구절)을 통해서 내가 만날 분들이 구원 받을 것을 미리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적도 있습니다. 즉, 경건시간의 습관은 저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반면에 제가 버리고 싶은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릴 때 6남매 중에 5번째로 자라면서 생긴 비교하는 것입니다. 제가 상담을 공부하기 전까지는 그런 습관이 왜 있는지를 잘 몰랐습니다. 저는 먹을 것도 적은 시골에서 자랐고, 공부도 다른 형제들보다 못하고 나이도 적어서 힘도 약했기 때문에, 저는 형제들과 비교하는 습관이 생긴 것입니다. 목회를 하고, 상담을 하고, 중년이 되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가끔 습관적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저를 봅니다. 다른 목사님은 어떻게 목회를 하는지 비교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여행을 가서 어떻게 즐겁게 지냈는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비교는 그것에서 끝나지 않고, 두 갈래로 나타납니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되면 교만해지고, 남이 더 낫다고 생각되면 위축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교가 나쁜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건전하게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해서 약한 것은 노력해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또, 나에게 있는 것은 감사하고 그것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베푸는 것 입니다. 저는 이 두가지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There is a saying [Habit builds a man]. This means our habits and routines make up our character, thoughts, experience, and intelligence. I was reflecting upon what I would like to change about my habits. The good habit I have is, I have a time of devotion (reading the Bible, pondering and meditating upon words of God, and pray to entrust my day to God) first thing in the morning, no matter how busy I am. Sometimes those words of God I read during quiet times stopped me from sinning. One time God foretold me throughout the Bible verse (it was about Israelites, who were bitten by the snake because they grumbled, received salvation by looking at the bronze snake) that I read during my quiet time that those people, who I was about to meet to share Good news for their salvation, would receive the salvation. This quiet time has been building me into a person of “walking with God.” 

However, I would like to let go of some other habits. One of them is that I constantly compare myself with others because I grew up as the fifth child out of 6 siblings. I didn’t know why I constantly compared myself with others before I studied counseling. I got this habit as I grew up poor rural side of the country - I was younger, weaker, not smarter compared to my siblings. I got better as I became more mature, did my ministry, and do counseling for others. However, I still find myself comparing against others- how other ministers do their ministries and how others enjoy their vacations. Comparison doesn’t end there, it usually ends up in two ways: we become arrogant if we think we are better, or we become discouraged if we feel ourselves worse than others. However, I constantly try to compare my weaknesses against others in a positive way so that my habit won’t become a bad habit. Also, I serve others gratefully with what I have. This is what I constantly work on. How about you?